Logger Script
 
 
Home > 온라인상담 > OnClinic칼럼
 
 
  발기부전 치료법 - 수술요법
 
  2198  

*혈관재건술, 혈관결찰술

동맥과 정맥에 문제가 있을 때 건강한 혈관으로 교체시켜 주거나 정맥을 막아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 혈관재건술과 혈관결찰술이다.
음경 내부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서 생기는 동맥성 발기부전의 경우 다른 혈관을 이식하여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재건 수술법이 시술되고 혈액이 계속 빠져나가는 정맥 누출성 발기부전은 혈액의 누출을 차단하기 위하여 정맥의 일부를 묶어버리는 혈관결찰술이 적용된다.
하지만 혈관재건술의 경우 음경 내부의 혈관이 너무 미세하고 정밀해 성공율이 매우 낮으며 결찰술도 혈관을 막게 되면 다른 혈관으로 혈류가 통과해 기대에 못미치는 실정이다.
또 대부분의 활자들이 복합성 발기부전을 나타내기 땜누에 치료 효과가 극히 미약하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당뇨 등 혈관성 환작에게 혈관수술을 시행할 경우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따라서 결코 권할 만한 치료법이 못된다 하겠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사용되지 않는 방법이다.

*음경보형물 삽입술

발기부전을 넘어 완전 불능 판정을 받은 남자는 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마련이다. 이 경우 환자들은 흔히 음경보형물 수술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때는 반드시 환자 스스로 수술 전반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들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음경보형물 삽입술이란 성기안에 뼈처럼 단단한 물질을 넣어 봉합하는 것으로 개, 고래, 해마, 곰, 다람쥐 등의 음경엔 뼈가 들어 있다는데서 착안된 치료법이다.
초기엔 보혀뭉로 사람의 갈비뼈를 깎아 넣었으나 부작용이 심해 요즘에는 아크릴, 폴리에틸렌, 실리콘, 폴리우레탄 등 보다 안전하고 생체적인 여러 종류의 보형물이 사용되고 있다.
그중 실리콘이나 폴리우레탄 재질의 경우 크게 팽창성과 비팽창성으로 대별되는 약 18종류의 보형물이 개발된 상태며 최근엔 사용이 용이하게 만들어진3피스 짜리 실리콘 막대기가 주로 이용되는 편이다.
하지만 환자의 욕구나 음경내 구조, 기구를 조작할 수 있는 환자의 능력 또는 경제적인 면이나 발기부전의 원인, 몸 상태에 따라 종류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 왜냐하면 사이즈가 크면 성기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연히 평소보다 음경 사이즈는 작아지게 된다.
그런데 음경물 삽입술을 일단 시술받으면 성적 흥분에 의한 자연 발기는 영원히 기대할 수 없게 되며 갖가지 부작용이 우려된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수술후 생기는 세균감염이다. 다른 수술을 받았을 때는 항생제를 사용하면 쉽게 낫지만 이 수술을 이물질을 넣어 봉합한 것이므로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외에 방법이 없고 어떤 항생제를 투여해도 쓸모가 없다.
부작용 가운데는 음경 감각이 극도로 무뎌져 성적감각이 급격히 격감되는 경우도 있다. 더러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또 팽창하지 않는 보형물을 사용하면 수술 뒤 항상 발기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바지속에 은폐시키기 어려운 것도 불만사항 중 하나다.
이밖에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거나 원하는 만큼 강직도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섹스시 심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따라서 음경보형물 수술은 어떤 방법으로도 발기불능이 치료되지 않는다는 의사의 확정진단이 나오지 않는 한 절대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러함에도 환자의 경솔한 선택, 시술의사의 과대한 권유 등으로 인하여 보형물 수술이 마치 최상의 치료법인양 많이 시술되고 있는 것을 볼 때 필자는 가슴이 여간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229
  “남성수술, 더 이상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스포츠한국]  
10448
228
  남성크기에 대한 위축감, 사망 부른다? [라이프투데이]  
7536
227
  왜소 콤플렉스,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져…[헤럴드경제]  
9354
226
  수술 없이 확대 가능한 라이펜 필러요법 성행 [라이프투데이]  
3218
225
  말 수 적어진 남편, 소통이 힘든 이유는?[인터내셔널]  
2134
224
  남성 사이즈, 사회생활 '자신감'과 연관된다?[기업경제신문]  
2506
223
  건강한 부부생활, 함께 고민하고 상담해야[인터내셔널]  
2262
222
  남성 자존심, 숨기기보단 드러내야 할 때[기업경제신문]  
2111
221
  숨겨서 ‘병’ 되던 것이 라이펜으로 ‘볕’ 들었다?[헤럴드경제...  
2331
220
  ‘혹시 나도 조루男?’ 조루증의 진단과 치료방법 [라이프투데이...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