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Home > 온라인상담 > OnClinic칼럼
 
 
  여성과 섹스
 
  2003  

남성과 여성은 신체적 구조도 판이하지만 생리학적으로나 정신학적으로도 상당히 다르다. 생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로몬도 남성호로몬과 여성호로몬으로 다른 것처럼 정신적으로 남성이 공격적이고 직설적이며 단순하다면 여성은 그와 반대로 감정이 무척 섬세해서 주위의 변화나 정신적 충격에도 쉽게 적응하지 못하거나 오래토록 심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인간이 성장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제2차 성징은 남성은 남성답게 여성은 여성답게 만들어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어가게 한다. 이때부터 남녀는 비로서 성에 눈떠 호기심을 드러내는데 구체적으로는, 성욕을 느끼는가 하면 성 접촉을 하려 들고 결국은 이성간에 성의 결합을 함으로써 ‘오르가즘’이라고 하는 쾌감에 도달하는 것을 최종 목적으로 한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의 성은 동물과는 사뭇 다르다. 동물은 발정기라는 것이 있어 암수의 성적 결합이 단순하게 종족번식에 그 목적을 두는데 비해 인간의 성은 사랑과 신뢰라는 정신적 유대감을 가져오기 때문에 확실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남녀는 만족스런 성생활 속에서 일체감을 느끼고 이것이 지속되어 나갈 때 무엇과도 비길 수 없는 신뢰감을 공유하게 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전체 기혼 여성 중 10% 이상이 성생활에서 전혀 오르가즘이란 극치감을 못느끼는 실정이다. 그저 싫지 않을 정도 또는 상대 남성이 좋아하니까 여성 자신도 좋은 것처럼 느끼는 상태로 성생활을 지속하는 여성이 대부분인 것이다.
남성은 사정이라는 생리적 현상과 함께 오르가즘을 느끼며 성교때마다 또는 자위행위시 극치감에 도달할 수 있으나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가 못하다. 성적자극을 받아 황홀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일정한 안정감이 선행되어야 하며 상대방에 대한 감정, 주위의 분위기, 여성자신의 가치관, 인생관, 종교관 등이 함께 완벽한 성생활에 중요한 요소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 스스로가 섹스를 통해 느껴지는 오르가즘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때 불감증 치료는 시도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29
  “남성수술, 더 이상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스포츠한국]  
10439
228
  남성크기에 대한 위축감, 사망 부른다? [라이프투데이]  
7530
227
  왜소 콤플렉스,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져…[헤럴드경제]  
9345
226
  수술 없이 확대 가능한 라이펜 필러요법 성행 [라이프투데이]  
3214
225
  말 수 적어진 남편, 소통이 힘든 이유는?[인터내셔널]  
2131
224
  남성 사이즈, 사회생활 '자신감'과 연관된다?[기업경제신문]  
2504
223
  건강한 부부생활, 함께 고민하고 상담해야[인터내셔널]  
2259
222
  남성 자존심, 숨기기보단 드러내야 할 때[기업경제신문]  
2108
221
  숨겨서 ‘병’ 되던 것이 라이펜으로 ‘볕’ 들었다?[헤럴드경제...  
2329
220
  ‘혹시 나도 조루男?’ 조루증의 진단과 치료방법 [라이프투데이...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