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불황으로 경제가 어려워 짐에 따라 대한민국 가장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가 급증해 조루를 앓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조루는 자신감 저하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남성 3명중 1명이 경험한 적이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 된 조루는 사정괄약근이 약해져 정액의 분출을 막지 못해 삽입 전에 사정이 이루어지는 ‘쇠약형 조루’부터 성적으로 흥분하면 자신도 모르게 정액이 흘러나오는 ‘유정 증상’, 상대방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일정한 순간이 되면 사정을 하는 ‘강박형 조루’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

그렇다면 이 같은 조루는 증상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은 “조루는 그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르므로 반드시 비뇨기과를 방문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은 방법을 찾아 치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뇌의 신경전달물질로 물질로 알려진 세로토닌이 급격하게 생성됐다 고갈되는 경우에는 이 농도를 높여주는 약물을 복용한다. 이 약물요법은 영구적으로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복용 즉시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귀두에 분포하는 예민한 감각신경을 차단해 조루증을 해결하는 배부신경차단술은 수술 시간이 30분 정도로 짧아 바쁜 직장인 남성들에게 권할만하다.

배부신경차단술은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자가치료가 가능하며 실밥제거 등이 필요하지 않아 통원치료의 번거로움이 없다. 또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하며, 다른 방법에 비해 재발과 부작용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은 “배부신경 차단술은 귀두에 있는 신경을 차단하는 민감한 수술인 만큼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있는 비뇨기과를 방문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호비뇨기과에서는 조루수술 후 혹시나 신경이 재생이 될 경우 무료로 재수술을 보장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조루수술비용을 1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