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KBS의 ‘유머1번지’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 속 유독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코너가 있었으니 김미화와 김한국, 그리고 강아지 행국이가 나왔던 ‘쓰리랑 부부’다.
“음메 기죽어!”, “음메 기살아!”란 유행어는 쓰리랑 부부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개그코너로 회자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다. 부인에게 잘못을 한 김한국이 “음메 기죽어!”를 외치면 시커먼 일자눈썹의 김미화가 두 손을 번쩍 들며 “음메 기살아!”를 외친다.
그러나 이런 부부의 모습은 비단 쓰리랑 부부만의 얘기가 아니다. 겉으론 드러나지 않지만 많은 부부들이 잠자리에서 이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남편은 기가 죽어 설설 기고 부인은 만족을 못해 화를 내고…. 남편의 음경 왜소증이나 조루 현상 등이 바로 이런 풍경을 만들어 내는 이유다.
“음메 기죽어!”를 외치는 안타까운 남성들을 “음메 기살아!”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음경확대수술. 그러나 대다수의 남성들은 칼로 성기를 찢고 진피지방을 이식하는 등의 수술법들에 대한 거부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수술 후 통증과 불확실한 확대효과와 단절현상(발기 시 앞뒤가 비는 현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꺼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 없이 간단하고도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수술이 아닌 주사를 이용한 방식인 ‘필러’를 통해서다. 라이펜이라는 새로운 자가 콜라젠을 형성하는 살아있는 이식물질을 주입해 성기를 확대시키는 필러 주입법은 획기적인 음경확대의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호비뇨기과의 서장기 원장은 “필러 주입법은 부작용 없이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시술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도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지방 주입술과 달리 시술 후 음경이 물렁물렁하지 않고 적당한 강도를 유지하며, 음경 직경이 1~2cm 굵어지는 효과와 함께 자연스러운 모양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서 원장에 따르면, 필러는 10여분에 불과한 짧은 시술시간으로 간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한 번의 시술로 10년 정도의 지속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시술 후 일부 추가 주입으로도 계속적인 확대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미 다른 수술법으로 시술을 받았어도 추가 시술이 가능하다.
한편, 국내 최초 필러 주입법을 시행한 필러 주입법의 선두주자 한호비뇨기과(www.onclinic.co.kr)는 지난 1997년 개원 이후 줄곧 ‘10년 보장’을 기본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개원 이래 단 한차례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경력으로 신뢰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