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경사이즈도 문제였지만 조루가 더 큰 문제였고 걱정이었어요.
고민 끝에 여기 저기 알아보게 되었는데,
걱정되고, 무서워서 맘을 접고..
다시 또 고민이 되면 찾아보다가 맘을 접고...이러길 1년이 넘었어요...
그러다 무슨 연유였는지 꼭 해야겠다고 맘을 먹고 상담 받고 수술을 하기로 했죠.
수술대에 올라가서 아랫도리를 벗고 누워있으니....참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들더군요.
괜히 하는 건가..돈만 날리는건 아닌가..하는...
어찌됐든 수술은 시작 됐고 수술후 샤워나 씻는 문제는 별 문제 없었구요.
새벽에 발기통은 종종 있었고 빨리 시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어요.
두달정도 됐을 때 부터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는데 조절이 안될 때도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15분이상은 가능하더군요..
지금은 조절이 가능합니다.
너무 빨리하는 건 당연히 안 좋지만, 사정이 안되는 것 또한 엄청난 부작용이기 때문에
조절이 가능한 지금 상태가 정말 행복하고 좋네요.
음경사이즈는...
현재 2차까지 주입한 상태이고...
어쩔땐 커보이고 어쩔땐 작아보이지 않고 항상 일정 사이즈를 유지해주니까 느낌도 좋고 사우나에선 당당하구요.
이느낌은 해보신 분들만 아실듯...
아무튼 이느낌 그대로 계속 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