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부터 조루 증상이 있었는데, 결혼 후에도 계속 되더군요.
보통 1분이 넘지 않을 정도로 심했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성기에 Ring을 끼우면 조루가 나아질 거라는(최선의 방법) 동료들의 말에 동네 병원에 가서 Ring을 했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다시 병원에 가서 상담했더니 약물요법을 추천해주었지만 번거롭고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조루증이 해결될 수 있다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거든요. 아내를 보면 미안한 마음까지 들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알게돼서 찾은 서원장님께서는 저와 유사한 사례를 들려주시며 신경차단수술을 권하셨습니다. 예전에 이걸 하게 되면 다시 해야 된단 얘기를 듣었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다 틀리니 별 걱정은 않했습니다.. 지금 수술을 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아무렇지 않습니다.특히 운동을 자주 해서 그러 영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뭐든지 넘 그거에만 믿고 있는거 보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이런 말을 가끔 친구들에게도 듣지만, 점 자신있게 말합니다. 아직까지 난 걱정없다구요.지금은 훨 나아진(엄청) 생활을 누리고 있으니깐요.첨엔 저도 간단하게 생각하지 않았죠..또 그런일이(다시 해야 되나)있을까 했는데,전 믿습니다. 저자신도 믿고 원장님도 믿구요.. 앞으로도 원장님 말씀대로 계속 관리는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