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던 모습에서 강해진 모습은 진짜 말로 표현못할 만큼 내가 언제 약했나 할 정도이지요~~^^
혼자서 힘없이 늘어져 쓰러져있는 제게 그래도 만족한다며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해주던 그사람이 이젠 무섭다며 약간씩 피하는 모습에 조금 미안한 맘도 들긴 하지만 내가 예전엔 그랬었구나 하는 생각에 참 많이 부끄럽더군요..

몇년전 좀 색다르게 해보려고 성인샵에서 고무로 두껍게 만든~ 콘돔이라고 하기엔 무지 두꺼운 것을 구입해서 끼고 했었는데 정말 그걸 끼고서 내것이 이만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 하다가 자꾸 빠지고 해서 몇번 사용도 못하고 버렸었지만... 지금은 그 사람이 그때의 그것과 크기가 비슷해졌다며 입에 잘 넣질 못하죠.. 억지로 넣어도 제가 미안해서^^
참고로 저는 3차 주입까지 다 받았구요.. 원장님이 3차 주입해주실 때 다음에 또 더 욕심나면 오라고 하셨어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저도 처음엔 시술체험담에 이런 글들을 보면 뭐그리 크게 하고 싶을까~~ 했었는데.. 막상 만족해보면 달라질껄요?? ^^
시간요?? ㅎㅎ 이제는 그사람이 제발 빨리 끝내달라고 합니다.. 너무 힘들어해서~~ ㅎㅎ 서너번은 보내거든요.. 그 이상은 다른 여자들도 힘든가보더군요.. ^^ 비밀~~ㅎㅎ

원장님도 친절하시고 과장님께서도 친절하세요.. 다만 비뇨기과의 특성때문인지 여자간호사님은 좀~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너무 딱딱하게 사무적으로 대해서 좀 불편하지만요~ ^^
이해할 수 있는거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