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이나 파라핀같은 거 주입하신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은데요..
원래 불법이었는지 아니면 부작용이 후에 밝혀진건지요?
넣으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죠?...필러와의 확실한 차이점은 뭔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입니다.

그런 것들은 의사가 시술한 적이 없습니다. 돌팔이들이 합니다.

원래 부작용이 에약돼있는 것들이지요.

그런 것들은 인체에서 영구히 흡수가 안되고 그것을 청소하려고 먹은

백혈구(식세포)가 그자리에서 죽게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죽은 세포가 쌓여 돌같이 딱딱하게 됩니다.

심하면 피부가 갈라지고 곪게 되지요. 통째 떼내는 것외에 대책이 없습니다.

실리콘을 액체로 주사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실리콘도 인체에 영구히 흡수나 소화가 않되지만 식세포가 먹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소 닭보듯 하지요. 잘만 넣으면 문제는 없으나 잘 못 넣었을 경우

회수가 안되므로 지금은 의사들은 고체 실리콘이 아니면 넣지 않습니다.

필러도 주사로 넣는다는 점은 같지만 <결국은 소화 흡수가 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안전합니다. 필러의 종류는 300가지가 넘습니다.

성형외과에서 쓰는 종류로 익히 알려진 것들이 콜라겐 펄레인 등이지요.

음경확대에 쓰기 위해서는 안전은 기본이고 (즉 영구적이지는 못하고)

가격이 적당하고 결국은 흡수된다해도 어느정도 오래가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갖춘 필러를 조합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질문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