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2006년도 말경에 광주의 맨파~병원에서
써브큐 필러 시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조루도 있는것 같아 필러주입을 받았는데 시술 후 음경이 확대 되었다는 느낌도 안들뿐더러 조루증상은 여전합니다 그래서 많은 돈을 주고 했지만 정말 실망했는데 조루 문제로 계속 신경을 쓰다가 이번에 추가비용 10만원만 주고 배부신경차단술을 할수 있다고 해서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게 부작용도 만만치 않는것 같고 또
의사는 계속 차단술 만은 거부하다가 이런 결정을 한것 같은데 정말 수술 잘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져 괴롭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온필러는 서브큐필러와 어떤 관계인지 알고 싶고 만약 제가 다시 거금을 들여 그쪽에서 시술을 받는다면 비용을 좀 깍아주실 의향이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필러를 귀두에 주입하는 시술도 효과를 못봤는데 차단술은 병신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구요 만약 차단했어도 계속 사정훈련을 해야한다면 수술없이도 조절만으로 이 조루를 극복할 수도 있다는 말인지 ...만약 재수술 받는다면 통합해서 비용은 얼마나 생각하시는지궁금합니다 심각합니다 정말 돈만 날리고 필러 주입한 귀두는 사마귀가 형성되어
모양도 변형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사진 좀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입니다.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레스틸렌 서브큐는 가격이 비싸 많이 넣지도 못하고 오래가지도 못합니다.
귀두확대는 충분히 커지지 않고 오래가지도 모양이 좋지 않으므로 권치 않고 있습니다.
귀두확대가 조루에 미치는 효과도 거의 없습니다.

조루수술은 귀두를 무디게 하는 수술입니다.
귀두가 무뎌지면 누구나 사정조절에 도움이 되고
어느정도 성경험이 있는 경우 바로 원만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귀두가 예민하여 조루가 온 것이 아니고 배부신경 차단이 조루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것이 아니므로 조루수술후 컨트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가지 경우를 구별해야 합니다.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귀두에 감각이 남아있는 경우와
감각은 없으나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원하는 정도의 컨트롤이 어렵더라도 감각이 없어졌다면 향우 적은 노력으로
원하는 컨트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수술해 드린 경우 바로 대 만족이거나 어느정도 만족스랍지 않은 경우는 드뭅니다.
다른 병원에서 수술 받은후 귀두 감각이 그대로 라면 다시 수술을 받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
비용과 전후사진은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조루 수술이 실패하는 것은 신경 일부를 남기는 경우와
신경이 다시 살아나는 경우입니다.
신경 일부를 매우 적게 남기는 것은 경우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신경이 다시 살아나면 수술은 안한 것과 같습니다.
신경이 재생되지 않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저는 그 방법을 찾았습니다.

조루수술은 귀두로 가는 감각신경인 음경배부신경을 전부 차단하고
다시 살아나지 않게 해야 성공입니다.
단 한가닥 이라도 못 찾아서 남기는 경우 남은 신경량에 비해 감각이 많이
남은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전부를 차단하려면 찾기가 어렵고, 다 찾아서 차단해도 신경은 너무 쉽게
재생되므로 6개월 전후로 감각이 회복되어 불만인 분도 많습니다.
비뇨기과 의사 대부분은 귀두가 과민하여 조루가 왔다고 생각하여
신경의 일부만 차단하고 있습니다만, 그럴 경우 수술의 효과가
거의없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조루는 귀두가 예민하여 온 것이 아닙니다.
귀두는 예민한 것이 정상입니다. 달리 방법이 없어서 귀두 감각을 차단하는
것이고 조루가 있는 사람은 귀두감각이 없어져도 잃는 것이 없습니다.

본 병원에서는 완벽한 차단과 재생되지 않는 처리를 합니다.
아주 일부를 남기거나 혹 재생되는 경우는 3% 이내 입니다.
이런 경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무료 재수술 해 드립니다.
성공여부는 본인이 수술후 귀두를 만져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너무 감각이 없을까봐 걱정되실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의 수많은 수술중
감각이 너무 없어서 문제가 된 경우는 3건 뿐입니다.
그럴 경우 신경을 다시 살려 드릴 수 있습니다.
수술후 다시 병원에 올 일은 없고 대개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당일 이라도 병원으로 전화주셔서 시간을 잡고 오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