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신지요.
전주에 살고 있고요.전주에서 서울까지 찾아간 사람이 많지는 않을꺼라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기억으로 3년전쯤에 귀두 바로 뒤쪽 몸통부위에 실리콘링처럼
동그랑게 온필러를 주입받았었습니다.
시술부위가 특이해서 아마도 기억하실겁니다.
몇개월후에 다시 일부부위에만 다시 추가 주입받았었긴 했었죠
지금 세월이 만2년 넘게 지난듯한데요.
그 부위가 다시 많이 얇아졌습니다.아마도 흡수가 된걸로 생각이됩니다.

추가 주입을 원하긴합니다만,
그것보다도 그 부위가 사실은 많이 민감해서 온필러로 두껍게하면
둔감하게 되지 않을까 해서 온필러로 시술받은거였었는데요...
실제로도 2년정도는 효과를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필러를 잡아보면 매우 얇게만 남아있구요...다시 많이 민감합니다.
성관계를 하면 필러가 두툼했을때는 10분정도 했는데,지금은 2~3분을 버티기 힘드네요.
빠를때는 1분이내.....와이프한테도 많이 미안하네요.
우수개 소리같지만, 좋은 모텔을 보면 와이프가 하는말이.....
'우리는 저기 갈일 없겠지? .............돈이 아깝잖아........'
무슨뜻인지 아시지요?
저도 오래도록 만족스럽게 해주고 싶습니다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소대를 잘라낸, 성기 몸통쪽으로 소대가 붙어있었던 흔적이 있는곳 한 1센치 정도부위가 많이 민감하네요...발기된 상태에서 귀두보다도 던민감합니다. 그부위만 집중적으로 자극하면 1분도 못되서 사정을 해버립니다...아마도 배부신경이 속에 있는듯합니다.
온필러 주입보단 그부위에 지나가는 신경차단수술을 받고 싶습니다.
상황을 보시고 판단하셔야 겠지만,수술이 안된다면야 어쩔수없이 온필러로 해야겠지만요....

한가지더 궁금한점은 제가 시술받을때는 온필러 효과가 4년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지금보니 효과가 10년정도로 늘어났는데요.
약물이 예전거에 비해서 더 좋아졌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렇게 먼저 온라인으로 질문을 드리고 대충말씀드리고 올라갈려고 합니다.
전주에서 올라갈려면 회사는 하루정도는 쉬어야겠기에 일단 예약을 하고 올라갈려고합니다.
답변 주시는데로 연락드리고 바로 올라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입니다.

전주에서 오신분도 10분이 넘습니다.

기억 날 듯도 한데 잘 나지는 않습니다.

귀두 뒷부분의 피부는 배부신경 지배하지 않습니다.

그부분은 신경을 차단해도 곧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귀두 뒷부분 확대로 효과를 보셨다면 다시 주입하는 것이 해결책이겠습니다.

전화예약후 방문하십시요. 오시면 뵙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