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의 남자입니다 제가 탈모치료 목적으로 2년동안 프로스카를 4등분해서 하루에 한조각씩 복용했습니다 약복용후.. 약 일주일 정도 지나자 정액량이 묽어지고.. 사정시 쾌감도 예전같지 않더군요 피부과의사들은 심리적인 영향이라고 그러고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다고해서 계속 복용하게 됩습니다 1년정도 지나면서 증상이 더욱도 않좋아지더 라구요 발기부전 정액량감소 사정시쾌감 감소 등등 (정액량은 예전에 비해 삼분에 일정도로 줄었고 상당히 묽어졌고... 예전에는 하루만 참아도 주체를 못했는데 지금은 .....) 그렇게 2년정도 복용하고 지금은 약을 끊은지 7개월 지난상태입니다 약을 중지하면 몇달이내로 원래 상태로 돌안간다고 하는데 제 증상은 좋아질 기미가 않보이네요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직 결혼도 안한상태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참고로 제가 부고환염으로 작년 겨울에 일주일정도 치료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원인이 될수 있나요? 아직까지 고환을 만지면 조금 아프기는 한데...?

프로스카는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차단하여 남성호르몬의 공격을 받는 모근을 보호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합니다. 부작용으로 말씀하신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약을 중지하면 원상으로 회복된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에 걸쳐 기능이 쇠퇴된 기관은 회복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부고환염과는 관련이 없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프로스카 복용을 중단하더라도 빨리 발기부전 치료를 시작해야 기능쇠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예약후 내원하여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