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대학생입니다.
얼마전부터 여자친구와의 잠자리에서 발기부전 및 빠른 사정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중요한 시험이 얼마 안 남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섬세하고 소심한 성격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격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성생활에 영향을 주어서 그런 것일까요?
(예전에는 발기부전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빠른 사정 은 종종 있었어요... )

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입니다.

스트레스는 발기와 조루에 악영향을 줍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므로 충분히 시간을 두고 판단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하시는 공부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후에도 문제가 계속된다면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발기부전은 20대나 30대에도 7~9%정도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발기부전의 초기증상은 관계중 사정전에 시드는 것입니다.

그런일이 자주생기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사정을 조절하지 못하는것 즉 조루는 병이라기보다 훈련이

안된 상태입니다. 외국말을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훈련의 적기인 사춘기를 놓치면 평생 조절이 어렵습니다.

원만한 성생활은 위해서는 꼭 해결 해야할 문제이므로 문제가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조루의 정의는 ``자기가 원치 않는때 사정하는것`` 입니다.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