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평범한 10대 청소년입니다.
저는 평소에 소변을 볼때 요도 끝에 통증을 느끼고 사타구니쪽에 불쾌감을 느꼈지만 별로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계속 그렇게 넘어가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2007년이 시작되면서( 그러니까 올해부터) 그런 증상이 좀 심해진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과 동시에 평상시에 아무 이상없던 날개뼈가 있는 등쪽과 허리, 척추에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것들을 흔히 요통이라고 하지요.. 생식기의 불쾌감과 허리와 어깨 등의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견뎌왔는데 2개월? 정도 전부터는 발기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몇개월 까지만 해도 아침에 학교를 가기위해 일어나면 성기가 발기되어서 빳빳히 잘됬는데 한 1~2개월 전부터는 아예 발기가 하나도 안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에 통증이 옵니다.
제가 병원은 가보지 않고 인터넷 같은걸로 정보를 찾아보니까 저의 증상은 전립선염으로 보이는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데 중학교 3학년 말기 까지만 해도 소변볼때 불편함은 조금 있었어도 발기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한 2개월 전부터 발기가 되질않고 고환과 엉덩이, 골반쪽, 허리 척추에 통증을 느끼며 매우 초조하고 불안해 하며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전립선염은 중년 남성들이나 걸리는 질병이지 십대 청소년이 걸리기에는 흔한 병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 이런 저런 이유로 병원을 못가는데... 나중에 커서 불임이 된다던지 하면 어떡하죠? 전립선염은 완치가 힘들다고 들었는데... 저는 이제야 고등학생인데 평생 고자로 살아야 합니까? 자세한 설명좀부탁 드리겠습니다..
제일 큰 증상을 정리하자면 요통, 골반통증, 고환통증, 좀만 앉아있어도 엉덩이와 허리에 통증, 그리고 소변을 볼때와 보고나서의 빈뇨감, 그리고 제일 신경이 쓰이는 발기력 감소입니다.
자위를 할려고 해도 발기가 꼿꼿히 잘 안되서 불안하고 맨날 걱정으로 살고 있습니다.
불행한 10대 청소년의 이야기에 자세히 답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전립선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