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제 성기에 점점 감각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수술을 받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단, 관계를 가질때 칙칙이를 사용할 때가 여러번 있습니다.
관계를 가질때만 효과가 있고 다른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혹시, 약물로 인해 문제가 될수도 있는지요?
다시 살리는 수술도 있나여??
아님 자생적으로 살아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국소마취제의 사용으로는 신경이 무뎌지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신경수술이 필요 없겠지요.

예외적으로 선생님만 부작용이 생겼을 가능성도

희박한것은 지금까지 그런 예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의 연세가 궁금합니다.

실제로 성기의 감각이 무뎌진 것인지 아니면 두뇌에서

받아드리는 감수성이 둔해진 것인지 구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기의 감각이 무뎌졌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아주 희귀한 병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직접 진찰을 해봐야 판단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