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경생활을 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군대에와서 단체생활을 하고있는데, 평소 개인적으로 소변을 볼때는 그다지 문제는 없습니다.

대모 상황시. 그러니까 버스에 타고있다가 단체로 소변을 볼 시간이 되면 소변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경증이라 생각되서 저 혼자만 따로 대변기에서 볼수있도록 시간을 주는데도

5분, 10분이나 지나야 소변을 봅니다. 그것도 너무 나오지 않아 바지를 다 벗고 대변보는 자세로 힘을 줘야 겨우 봅니다.

요즘에는 선임들의 눈치가 보여 어떤날은 10시간에서 15시간씩 소변을 보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병원에가니까 약을주고 그렇게 소변을 참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요즘 등도 아프고.. 제 몸이 걱정이되서 상담실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것이 제일 현명한 판단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입니다.

항상 그렇다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닥고 생각 되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하겠지만

특별한 산황에서만 그렇다면 정신 신경적인 문제일 것으로 생각 됩니다.

궁금한 것은 소변을 10시간 이상 참았을 때 소변 량이 얼마나 되니 하는 것입니다.

소변 량이 500 -600 cc가 넘는 다면 방광에 손상이 옵니다.

넘지 않는 다면 참아도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복잡한 문제이므로 전문적인 배뇨장애 진료를 받으셔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