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원장입니다.
원할때 조절이 안되면 조루입니다.
소변을 지퍼내리고 조준한 다음에 눠야 할 것입니다.
그 것이 안되면 오줌싸개입니다.
포경수술을 하고 안하고는 조루는 무관합니다.
포피가 뒤로 넘어 갔어도 위생상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루수술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조루는 대한민국 남자 거의 모두가 겪는 일입니다.
조루는 성생활에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한번사는 인생에서 고칠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고쳐야 하는 문제입니다.
세월만 보낸다고 결코 저절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조루수술은 실수로도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수술입니다.
지금 조루가 완치 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어느정도 원만한 컨트롤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귀두감각이 무뎌지면 사정조절에 크게 도음이 되지만 완벽해 지지는 않습니다.
남은 부분은 많은 성경험을 통해 정신적으로 컨트롤을 어느정도 잡아야 합니다.
계속 노력하면 어느날 편해 집니다.
조루는 정신병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영어를 못하거나 수영을 못하는 것이 정신적인 문제는 아닌 것과 같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의 여러 치료법은 모두 엉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조루가 개선된 예가 없는데도 90%-80%가 치료됐다는 말을 합니다.
모두 조루의 원인을 잘 못알고 있는 데서 비롯되는 오류입니다.
조루는 성적인 자극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옵니다.
이렇게 된 것은 개인적인 결함이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기저귀를 못 뗀 것과 같습니다.
성생활을 제때(성욕이 생길때- 사춘기때) 할 수 없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원래 쉬웠던 문제가 너무 어려운 문제로 바 꼈습니다.
이제와서 정상컨트롤을 하려면 새로운 말을 배우는 정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정 컨트롤은 수조의 물이 넘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성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수조에 물이 차오르게 됩니다.
이 수조는 밑이 빠져있어 일정량은 계속 빠져 나갑니다.
물이 들어오는 꼭지는 여러 개가 있는 데 그중 귀두 자극이 가장 큽니다.
조루가 없는 사람은 수조가 깊습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량을 본인이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자극을 받아도 넘치지 않습니다.
넘쳐서 사정반응이 오게 하려면 스스로 허용해야 합니다.
사정을 어느 정도 컨트롤 하는 사람은 수조의 깊이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그 깊이를 인식하므로 넘치지 않도록 조심하여 움직입니다.
아차하면 넘쳐서 일을 그르치는 수가 많습니다.
조루가 심한경우 깊이가 낮습니다. 쉽게 넘치는 것입니다.
많은 성경험을 하면 깊이가 조금씩 깊어지고 들어오고 나가는 량을 본인이
어느정도 조절하게 됩니다.
10년 20년을 노력해도 대개 원만한 정도의 컨트롤이 어렵습니다.
달리 방법이 없어서 조루 수술을 합니다.
수술은 가장 큰 물 꼭지인 귀두감각을 막아 줍니다.
수조를 완전하게 만들어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는 깊이가 형성 됐을 경우에 수술을 받으면 효과를 크게 보게 됩니다.
조루가 있는 사람은 이 수술로 잃을 것이 없습니다. 도움이 안되는 감각이니까요.
만약 감각이 너무 무뎌 문제가 된다면 신경을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거의 없을 뿐입니다.
조루에 먹는약들이나 음주는 머리의 반응을 둔하게 해 줍니다.
계속 먹는다고 조루가 고쳐지는 것은 아니고 약효가 있는 동안 효과가 있습니다.
소위 행위 요법은 성생활을 하면서 참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정신과 의사들의 처방대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엄청난 노력을 해야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포경수술을 꼭 해야 하는지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포경수술의 목적은 위생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위생상 불편하지 않으시면 안 해도 됩니다.
포피가 뒤로 넘어가 있어도 위생상 많은 불편이 있습니다.
간혹 많이 불편한데도 누구나 그런 줄로 당연히 생각하고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편한 점은 위생상 습하고 치구가 끼고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피부염이 생기고 갈라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수술을 하시고 나면 그러한 부분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 해도 되는 수술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근거
없는 말입니다. 포피가 감각에 도움이 된다거나,
분비물이 페로몬처럼 필요한 것이라는 말을 인정한다해도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포피가 다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분비물을 분비하는 부분이
다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성인이 된 후 포경수술을 한 분들은 수술 전후의 차이를 잘 알게 됩니다.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포경수술 후 후회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글들을 읽어보면 포경수술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포경수술 때문에 고통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포경수술은 쉽다면 쉬운 수술이지만 어렵다면 어려운 수술입니다.
특히 재단이 어렵습니다.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수술 받을 것을 권합니다.
종교라면 기독교 뿐이 없었던 서양 사람들이 거의 안하는 것은 사실이고
저 나름대로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기독교 구약성경의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할례를 할 것을 명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태어 난지 8일 만에 하라는 것이지요. 의술이 발달하지 못한 시절에는
마취약도 없고 봉합하는 기술도 없어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면
이때가 가장 좋은 시기로 생각 됩니다. 유대인 들은 지금도 하고 있지요.
예수님이 오신 후 사도들이 이방인에게 전도 할 때 할례가 문제가 된 듯합니다.
사도행전, 로마서 비롯하여 이후 여러 경전에 할례에 대한 논란이 나옵니다.
입교할 때 머리카락을 잘라야 되는 정도의 일이라면 논란 거리가 됐을리 없습니다.
그때의 의술로는 성인의 할례는 출혈로 인한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 보다 통증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할례문제를 하나님의 엄명대로 하게 되면 전도를 할 수가 없었겠지요.
신약성경 고린도 전서를 보면 사도바울이 결단을 내립니다.
<할레자는 무할례자가 되지말며 , 무할례자는 할례를 받지 말라 할례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 이니라>고린도전서 7장 18-19절
일개 사도가 계명에 앞서는 하나님의 엄명을 뒤엎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도를 위한 일이니 하나님도 용서 하셨으리라 봅니다.
그 말을 지키고 있는 서양 사람들만 불쌍하게도 비위생적인 상태로 평생을 사는 셈입니다.
어려서 포경수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통만 많이 받게 됩니다.
어려서 한다고 해서 더 크게 자라거나 조루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술 적기는 고등학생 이후 입니다.
수술 전에 사춘기부터 포피는 뒤로 넘겨 놓아야합니다.
이미 포피가 뒤로 넘어간 상태이므로 수술만 잘하고
특히 지혈을 잘하면 거의 통증이 없습니다.(그런데 지혈을 등한히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린이들의 통증의 원인은 억지로 귀두를 드러낸 탓이고,
어른의 경우는 발기 시 땅길 정도로 과도하게 피부를 잘라 내거나
지혈을 등한히 하여 피가 고이면 많이 아플 수 있습니다.
요즘 여러 가지 목적으로 저희 병원을 찾는 분들의 포경수술
상태를 보면 많이 문제가 있는 경우가 30~40%에 이릅니다.
대개 포피를 과도하게 잘라낸 경우입니다.
특히 어린이를 수술할 때는 재단에 신중해야 합니다.
귀두를 다시 덮을 정도로 포피를 남겨야 성인이 됐을 때 적당합니다.
지금까지 굳이 비뇨기과 의사가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포경수술은 무엇보다 재단을 적절히 해야 합니다.
꿰매는 것은 대충해도 나중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린이는 훨씬 더 재단에 신중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재단을 잘 할 수있는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포경, 정관, 조루수술 등에 레이져를 쓰면 안 아프고
좋은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레이져는 레이져의 용도가 있고 이런 수술에는 도움이 안 됩니다.
이런 수술에 도움이 되는 특수레이져는 없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질문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02-525-7043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