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제 고민은 아내와의 잠자리가 수월치가 않습니다. ^^;;
갈수록 흥분도가 감소되고 자연히 발기 강직도가 떨어져 제대로 사정을 못하고 고생만(?)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다른 여자랑있을 때는 발기가 잘되는 것 같은데 평소때 아내 앞에서는 앞선 쉽지 않습니다.
발기가 되어도 중간에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내와의 정이 식은 것은 아니시만 잠자리를 봉사 차원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수록 아내에게 미안하면서 제 자신이 무척 한심하기도합니다.
그래서 이런 감정을 더이상 느끼기가 싫어서 상담을 드립니다.
메일에서 보기로는 약물도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건강에 해롭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장기 원장입니다.

우선 연세가 얼마나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40대 후반 50대이시라면 발기력이 정상인 경우에도

가끔은 실패 할 때가 있지요.

비뇨기과 의사들도 헷갈린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관계 중

시드는 것이 발기부전의 초기 증상입니다.

이런 일이 점점 잦아지면서 급기야는 처음부터 삽입이

어려운 일이 생기기 시작 하지요.

상대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하므로 자신이

자각 하기까지 상당한 세월이 지나게 됩니다.

불행히도 현재까지 객관적으로 발기부전을 증명할 방법이

신통치 않습니다. 특히 초기의 경미한 증상일 경우에는요.

그래서 저는 진단에 주력하기보다 치료에 주력합니다.

아시는 대로 좋은 방법들이 있으니 한번 시간을 내셔서 방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