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2주간 치료후 완치한후 수차례의 음주로 재발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비뇨기과에서 치료중인데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약만 먹으면 속이 아프더라구요.
처음에 처방한 약이 좀 독해서 인지 약을 좀 약하게 처방을 해도 계속 속이 아프고
울렁거리고 그럽니다. 그래서 내과약과 같이 복용중이긴 합니다.

질문을 드리면요.


1. 비뇨기과 약이 독해서 속이 아픈경우도 있나요?
(주로 항생제 처방이라서 항생제로 인한 위장장애일거라고 내과의사께서 그러시던데요.)

이럴경우엔 약말고 다른방법이 없을까요?
그런데 이상한건 몇주전에 약먹을땐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속이 안좋은건지 모르겠네요.

2. 그리고 약을 제대로 못먹어서 주사를 계속 맞고 있는데 주사를 많이 맞아도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병원에선 계속 일주일째 주사를 맞았습니다.

3. 참 비임균성요도염은 소변검사상 백혈구수치가 1~3개 정도면 정상이라고 하던데..
이 1~3개의 남아있는 수치가 나중에 또 재발원인이 될수 있지 않나요?
아니면 이때 몸관리를 잘하면 재발의 위험을 줄일수 있을까요?

재발해서 신경이 쓰이는데 거기다 약을 먹으면 속이 아프니 참 답답하네요.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입니다.

1. 그럴 수 있습니다. 약을 바꿔 볼 수 있습니다.

2. 1-2 주일 주사를 계속 맞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3. 몸이 건강하면 재발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