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직장인입니다.
청소년기부터 음경의 크기에 대한 약간의 열등감이 있었으나 저보다 작은 사람들도 있고 해서 별 생각없이 지냈습니다.
이때 당시의 몸무게는 약 70kg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3년전쯤부터 갑자기 살이찌며 배가나오기 시작하여 현제는 100kg정도인데, 언제부터인가 음경이 점점 줄어들고 작아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소변보러 화장실에 가면 포경을 하였음에도 표피 안쪽으로 귀두가 들어가 있기도 합니다.
발기시에는 성생활에 큰 지장이 없으나 목욕탕에 가거나 옷갈아 입을때 가끔 남들보기 창피하여 팬티속에 손을 넣어 귀두를 잡아뺀후에나 옷을 벗습니다.
이러다 보니 점점 음경의 크기를 의식하게 되고 남들과 크기를 비교하다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면 괜한 열등감에 빠지곤 합니다.
얼마전부터 다이어트와 운동을 같이 시작하여 약 5kg의 몸무게를 줄였으나 한번 파묻혀버린 음경과 제 자존심은 아직도 나오질 않고 있네요.
직장 특성상 업무종료후 샤워를 자주하고 체력단련실에서 운동후 샤워할 때에도 동료들 의식하여 샤워하기가 꺼려질 정도입니다.
집사람과의 성생활도 두렵기만 합니다.
이런 저런 고민끝에 인터넷 상으로 음경의 크기와 그에따른 남성들의 열등감에 대한 여러 가지 글들을 읽다가 음경확대에 관한 내용을 보고 이렇게 상담을 드립니다.
제 경우에는 어떤 수술이 적합할지... 또, 그에따른 수술시간과 기타 비용등에 관하여 상세하게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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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