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 입니다.
다수가 아니고 한분이 여러번 올린 것일 것입니다.
그분도 수술후 얼마 안되어 그런 말을 했지만 그후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다른 분들께 의구심만 주므로 후기를 지우는 것이 옳겠지만 제가 뭐라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수술을 고려 하신다면 노파심이 아니라 현실적인 의문이고 당연한 질문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면 조루수술은 해부학적으로 미숙한 의사의 실수로도
발기에 영항을 줄 가능성이 0 입니다.
저는 수천건의 조루수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역시 그런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제게 수술을 받으신다면 그런 걱정이 전혀 없게 해 드릴 것입니다.
아래글을 읽어 보시고 부족한 것은 전화 주셔서 상담하십시요.
발기부전이 애매한 병이기 때문에 오해가 생깁니다.
발기부전은 발기가 안되는 병이 아니라 발기가 충분치 못한 병입니다.
그래서 발기부전은 본인이 인지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점점 약해지다가 어느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지 딱 부러진 발병 시기가 없습니다.
의사로서도 어느시기에 병이라고 할지 정할 수 없습니다.
환자가 성생활에 애로가 있을정도로 나빠지면 그때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수술전 발기상태를 점검하지 않고 수술을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성욕이 강하기 때문에 발기 상태가 상당히 나빠 질 때 까지
거의 정상의 성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조루까지 심하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발기기 매우 나빠지기 까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통계상 20대 청년의 발기부전 유병률은 7 %, 30대는 9% 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대책없이 수술하면 수술후 생긴일로 주장하게되고 반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술전 발기가 정상인 것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발기검사를 하고 수술합니다.
수술전 발기가 정상인 것이 확인 되거나 발기검사가 정상일 경우 수술후 환자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없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수술전 발기검사에 나쁘게 나올경우에도 수술을 안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발기와 조루는 별개의 문제이고 둘다 고쳐야 하니까요.
발기검사를 통해 확인 시켜주면 본인도 원래 그런 증상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발기가 정상인지 확인하는 것은 국소마취제를 사용해 충분히 오래 관계했다거나
술을 마시거나 먹는 조루약을 사용해 충분히 오래 관계했다, 혹은 한번사정후 두번째는
20분 가까이 충분히 오래했다 등등의 사실이 확인될 때입니다.
이런 사실이 확인되지 않으면 발기검사를 합니다.
조루수술은 포경수술이나 정관수술과 다름없이 발기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혹 수술전 발기상태를 본인도 확실히 모르는 경우 수술 후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조루수술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겼다고 생각하게 되면 본인도 억울하고
저는 더 억울합니다. 그래서 의심스러운 경우 수술전에 발기검사를 합니다.
정상발기가 확인된 사람이 수술후 발기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0 입니다.
확인하지 않은채 수술을 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발기검사는 30분 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질문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02-525-7043
감사합니다.
|
조루수술과 발기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