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결혼 18년차 고민남입니다.
부부관계의 마지막인 사정때, 힘차게 분출되는 느낌이 점점 줄어들어 걱정입니다.
때론 사정을 했는지조차 잘모를때도 있어서 성관계의 재미도 적어지고 혹시 다른 건강상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다른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도 없고 부부관계도 주4-5회 정도로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정할 때 느낌이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치료방법은 있는지!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문제는 40대 후반이 되면서 흔히 느끼는 일입니다.

전립선과 요도 주변의 근육이 약화되면서 강한 사출이 안되는 것이지요.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주 4~5회 성관계를 하신다면 아주 양호 합니다.

다만 한번의 성관계를 얼마나 오래 끌다가 사정 하는냐는 문제가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충분히 시간을 끌고 성적 긴장을 유지한 후 절정기에

많은 양을 사정을 해야 그나마 사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