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바쁘신데 직접 찾아 뵙지 못하여 죄솧합니다.
울산에 사는 만성 전립선염 환자입니다.
약 15년전 포경수술 전에 처음 요도염에 걸릴때 사타구니 완선이 음경을 타고 올라가더니 요도까지 들어가서 오랬동안 요도가 간지럽고 따가운 증상이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께 미처 말씀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소변검사만 하고 병명도 모르고 무슨약을 썼는지도 몰랐습니다.그후 요도염이 전립선염으로 진행한것 같습니다.
그후 최근까지 간간히 계속 요도에서 뿌연 분비물이 나와,참다못헤 몇달전에 초음파상 석회화 진행 중이며,전립선액 24종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이틀만에 결과가 나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혹시 예전의 증상이 칸디다 등의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아닐까요?
2.울산에서 검체를 보낸곳이 경기도에 있는데 이틀이 채 안되어 결과가 나올수도 있는지요?
3.검사 2달 전쯤에 헤르페스 2형으로 치료 받은적이 있는데 검사에 이상이 없을수도 있는지요?
4.증상 때문에 지금까지 6개월동안 레보계통과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먹고 있는데,요도에서 분비물은 안나옵니다만,온몸에 미열이 자주 느껴지고 피로감을 느낍니다.혹시 칸디다나 트리코모나스,헤르페스2형과 괸련이 있는지요?
4.제일 고민되는 증상은 전립선염 이후 계속 정액이 노란 덩어리로 굳어서 나오는 것인데 혹시 칸디다나 트리코모나스,헤르페스가 정액에 잠복하고 있어서가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5.울산 대학병원에서 어렵게 정액내의 균 배양 검사를 의뢰했는데 정자 검사만 하고 배양검사는 누락되었다면서 배양검사비는 환불 받았습니다.
6.정액에 대한 유전자 정밀검사를 하는 병원이 울산,부산에는 없는것 같아 귀원에 방문을 생각 중입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