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전에 포경수술을 하였습니다.
당시 의사선생님께서 녹는 실을 사용해서 수술후 별도로 실밥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여지껏 수술후 그냥 살아 왔습니다. 상태는 봉합한 곳에 항상 실밥의 끝부분이 살에 붙어 있었습니다. 한달전쯤 몇개있던 실밥의 끝부분을 제가 손으로 뜯었는데요...그후로 그곳에 조그만 구멍이 생겼습니다.
위치는 귀두 바로 아랫부분입니다.
뭐 피가 나오거나 고름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진물 같은것이 나와서 하루에 한번씩 깨끗이 씻고 "후시딘" 연고를 바르고 있거든요...
움푹파인곳이 점점 커지는거 같기도 하고, 혹시나 염증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살이 벌어져서 찢어지지는 않을까 고민됩니다...
선생님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 수술을 다시 받아야 하나요?

질문 감사합니다.

대개 상처의 흉터는 6개월 정도까지 정리 작업이 진행 됩니다.

크게 곪거나 아프지 않다면 몇개월 더 기다려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