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버님께서 2004년말에 전립선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후 전에 비해 소변보는게 많이 수월해 지셨는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요도부분이 좁아져서 병원에가서 요도를 뚫어주어야 한답니다.
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요도 부위가 붙는다고 하시던데요...
수술하신 의사선생님께서도 왜 그런지 이유를 잘 모르시겠다고 합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정도 계속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고 계시니 너무 답답한 심정입니다.
이렇게 전립선 수술후에 요도가 다시 막힐수도 있나요??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요?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그리고 비용도 대략 얼마정도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입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의사가 아닌 분은 이해가 어려우시 겠지만 사람을 수술하는 것은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꼭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또 대 다수인 잘 된분은 당연할 줄 알고 고마움을 전혀 모르지요.

수술하신 분이 최선을 다해 치료해 주실 테니 그분의 말씀에 따르십시요.

감사합니다.